바로가기 메뉴
본문으로 바로가기

제9회 대회영상

[8회대회] 대중교통약자를 위한 결정적 정책 한 방! ‘매치포Weak트’ - `나르샤`

[8회대회] 대중교통약자를 위한 결정적 정책 한 방! ‘매치포Weak트’ - `나르샤`

대중교통약자를 위한 결정적 정책 한 방! ‘매치포Weak트’ 

 나르샤 (시흥시꾸미청소년문화의집)

 

1. 문제인식

 오늘날 우리가 특히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중 ‘저상버스’ 가 있다. 그러나 장애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버스가 장애인들에 의해 이용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원인은 저상버스 차량 부족과 장애인 혼자 휠체어로 버스에 탑승 할 경우 다른 승객들의 따가운 시선으로 불편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장애인 택시 ‘희망네바퀴’가 운영되고 있으나 예측할 수 없는 대기자 수, 대기시간과 운전기사의 처우에 관한 문제로 인해 인력 부족으로 ‘희망네바퀴’ 운영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되었다. 


2. 대안정책

 현재 서울시설공단에서 전화상담원을 거치지 않고 콜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장애인 콜택시 모바일 앱을 출시해 이용하고 있어 이를 시흥시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장애인 버스타기 운동과 저상버스 체험 캠페인으로 저상버스에 대해 몰랐던 사람들에게 알리고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승,하차시 소요되는 시간 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며 실제 장애인들이 버스를 탔을 때의 고충을 직접적으로 알게 됨으로 장애인 뿐만 아니라 교통약자 모두 이용하기에 편리한 교통수단임을 알려 저상버스의 관심을 갖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3. 공공정책

 공공부분에서 저상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이 요구된다. 소셜미디어(SNS)가 활발한 점을 이용하여 개인보다 더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있는 정부부처인 보건복지부, 지역장애인권익옹호기관까지 공익 캠페인이 진행된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저상버스에 대해 인지하게 될 것이다. 또한 전달력이 높은 공익광고를 만들어 버스정류장 내 부착한다면 버스를 타는 장애인들에게 따가운 시선을 보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흥시 장애인콜택시 어플’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이 어플은 언어 및 청각 장애인과 전화에 어려움을 느끼는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기약 없는 대기자 수와 대기시간을 예측할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다.  

또 장애인콜택시 ‘희망네바퀴’ 운전기사의 처우에 관한 인센티브 제도가 필요하다. 운전기사 월급에 관한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조금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4. 실행계획

 저상버스의 인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인식을 파악할 수 있었고, 온라인과 교내 캠페인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하였다.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신문기사를 직접 작성하고 지역신문에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보도되었다.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서울시설관리공단 등 관련기관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시흥시 의회 부의장님을 만나 활동 방향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지역 시의원과 국회의원에게 장애인콜택시 어플 개발을 요청을 위해 손편지와 이메일을 발송하여 정책을 제안하였다.  

 

사이트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