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대회] 동물의 권리를 위한 정책과 교육개선 - 사회학개론_바론
사회학개론-바론 「동물의 권리를 위한 정책과 교육개선」
1. 문제인식
현재 우리나라는 반려인 1500만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동물의 권리에 대한 사람들의 지식이나 인식 수준이 현저히 낮다. 이런 문제는 미숙한 대처방법으로 이어져 의도치 않은 피해들이 발생하게 되었고, 우리는 이에 안타까움을 느껴 회의 끝에, 예방적 차원에서 동물권 교육을 위한 매뉴얼과 정책들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게 되었다.
2. 대안정책
우리나라의 다양한 기관에서는 동물의 복지와 지위 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 정책들을 기본적인 생명존중교육의 면에서 보았을 때 그 범위는 인간에게 한정 되어 있었고, 동물 복지의 면에서 보았을 때는 동물 담당 부서의 혼란, 무분별한 동물보호센터의 수, 부족한 홍보로 인한 알려지지 않은 정책들이 문제가 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우리는 동물 관련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정책 제정뿐만 아니라 이를 알리기 위한 방안과 적용 방안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의 정책을 보았을 때, 반려동물 자격제도와 입양허가제를 시행중인 독일, 28시간 법과 같은 다양한 법을 갖추고 있는 미국, 동물 문화가 발달해 복지가 좋은 일본 등을 살필 수 있었고, 우리나라가 참고하여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3. 공공정책
먼저 더 나은 생명존중교육을 위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영상학습에서 나아가 체험활동, 외부활동을 추가한 교육방식을 제안하고자 한다.
그리고 동물의 권리 향상을 위해 동물관리시스템의 체계화와 소통망 제작, 시민과 정부의 동물권과 위기동물에 대한 정확한 대응 매뉴얼 제작, 반려동물 보유 자격제도 제작을 제안한다.
4. 실행계획
우리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준비과정을 거쳐 의견 실행을 위한 홍보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이를 우리가 원하는 시범교육으로 실행하는 과정을 거쳤다.
설문조사와 퀴즈를 활용해 신도중학교 학생들의 인식 수준을 살피는 활동을 진행하며 정책 수립 방향을 잡았다. 이를 바탕으로 생명존중교육 개선 예산안을 제출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통해 취지를 밝히고, 학생참여를 적극 독려하였다. 그 결과물로 생명존중교육의 내용개선과 외부활동 추가에 관한 예산안을 학교에 제출할 수 있었다. 그 이후 브로슈어를 제작해 전 학급과 교무실에 배부하며 대표 학생과 선생님께 우리의 활동 보고 설명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우리가 정부에게 원하는 시범교육을 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