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 안전 및 환경 실태

S.G. Wannabe (과천외국어고등학교 강기덕,
신다혜, 김윤선, 구준모, 박정민, 정용락)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학교 주변길, 그 길이 안전하지 않다면 분명 큰 문제겠죠? S.G. Wannabe 모둠은 학교 주변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정책제안 활동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모둠 이름에 웬 S.G.Wannabe? 실은 School Guard, 학교 지킴이가 되고 싶다는 뜻에서 S.G.Wannabe라고 모둠명을 지었다네요.^^

S.G.Wannabe는 제일 먼저 이러한 문제가 생긴 원인을 꼼꼼히 분석했어요. 학교 주변 교통안전에 관한 법규가 유명무실화됐다는 점, 등하굣길이 너무 좁거나 장애물이 많다는 점, 학교 주변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와 교육이 부족하다는 점, 학교 주변에서의 안전 문제를 담당하는 기구가 통합되어 있지 않다는 점 등이 S.G.Wannabe가 찾아낸 원인들이에요. 물론 스쿨존 제도, 안전지킴이 제도 등 학교 주변 안전을 다루는 정책들이 존재하고 있긴 하지만 여러가지로 부족하다는 게 S.G.Wannbe의 생각이에요.

- 전 시 물 -

그래서 S.G.Wannabe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정책들을 보완할 법률 개정을 제안했어요. 그 개정안은 등하굣길의 인도와 펜스 설치 의무화, 스쿨존의 적용범위 확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요. 그 외에도 시민 파파라치 제도 도입, 내비게이션의 스쿨존 경보 의무화, 학교 주변 안전에 관한 통합 기구 구성 등을 정책으로 제안했어요.

마지막으로 이러한 정책을 실현시키기 위해 S.G.Wannabe는 어떤 활동을 했을까요? S.G.Wannabe 모둠원들은 자신들이 제안한 정책에 대한 지지를 얻기 위해 영향력 있는 개인과 지방자치단체를 설득하는 활동을 펼쳤어요. 학교 친구들과 일반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캠페인도 기획했고요.

- 자 료 집 1 -

- 자 료 집 2 -

정책제안 활동을 위해 여기저기 뛰었던 기록, 직접 제작한 캠페인 포스터, 교통안전 교육 로고송 등을 통해 S.G.Wannabe가 학교 주변 안전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활동했는지 알 수가 있어요. 자세한 활동 내용은 아래 첨부파일을 확인하시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혹시, 위에 보이는 로고송이 궁금하신 분 있으신가요? 밑에 있는 영상을 보시면 로고송을 정체(?)를 짧게나마 확인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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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대회 발표 영상 -

TV 뉴스식으로 구성한 발표가 인상적이죠? 하지만 심사위원님들의 점수를 얻은 건 발표 기법 그 자체보다 정책제안을 통해 사회참여를 한 전체 활동 내용이었다고 하네요. 저희 대회 이름이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잖아요.

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한 S.G.Wannabe 모둠,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