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셜백신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이태우, 박민형, 이승민, 오창훈, 임재현, 신동관)

우리나라에 정착하여 거주하거나 체류하는 외국인이 늘어남에 따라 우리나라도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게 되었고, 그에 따라 다문화 정책도 많이 생겨났는데요. 체류자격이 없는 외국인부모의 자녀들, 즉 미등록 아동들은 이런 제도에서 소외되어 교육, 의료와 같은 기본적인 국민으로서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쏘셜백신은 이 미등록 아동들의 교육혜택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그에 관련된 활동을 펼쳤습니다.

쏘셜백신의 조사에 따르면 미등록 아동들은 불법체류자들의 자녀들로 한국어 능력부족, 부모들의 신분노출 우려, 학교장 재량 입학 규정 등의 문제로 기본적인 교육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고, 학교를 다닌다 하더라도 학업과 친구 사귀기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_Movie fsg-QyTxWo4$ _##]

-발표대회 동영상-

  간단한 꽁트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미등록 아동들의 아픔을 잘 표현했죠!

-전 시 물-

 
쏘셜백신은 미등록 학생들이 마음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했어요.

- 신분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입학허가 절차

- 교육청에서 공공 I-PIN을 발급하여 인터넷 교육 컨텐츠 등을 이용하게 함.

- 신분이 드러나지 않는 공공 I-PIN을 학생증에 명시하여 신분증명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작 장치 마련

그리고 이를 위하여 국정현안과제에 대해 국민제안, 교육과학기술부에 민원신청, 다문화정책 담당관, 국회의원, 관련 시민단체 방문 및 인터뷰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학술 연구활동, 홈페이지 개설, 캠페인 등을 통해 여론형성에도 힘썼다고 하네요. 

- 거리캠페인에 나선 소셜백신-

쏘셜백신의 체계적인 문제접근과 다양한 활동내용은 pdf 문서에 더욱 상세히 설명되어져 있어요.

쏘셜백신은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쏘셜백신의 바램처럼 미등록 아동들이 마음놓고 즐겁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고 함께 바래봅니다. 쏘셜백신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