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으로 바로가기

제4회 대회영상

[14회 대회] 「청소년 천원 아침밥 프로젝트」 - 앙가주망

[14회 대회] 「청소년 천원 아침밥 프로젝트」 - 앙가주망

1. 문제인식
현재 청소년들의 식생활과 건강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아침결식률은 매우 높은 수준에 있다. 최근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생(14.4%)과 중학생(16.1%)에 비해 고등학생(25.0%)의 아침 결식률이 높았으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침 결식률을 살펴본 다른 연구에서도 학년이 증가할수록 아침 결식률이 함께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인체는 아침식사를 통해 정상으로 혈당을 유지하고 이는 건강한 신체활동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특히 청소년기는 신체적・정신적 성장이 이루어지는 시기인 동시에 평생의 식생활을 좌우하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청소년기의 아침식사는 매우 중요하다. 미국과 영국은 우리나라보다 먼저 청소년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알렸으며 2008년부터 청소년 아침식사를 지원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이를 보정하기 위해 평범한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도 아침을 먹을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할 것을 제 안하였다.

2. 대안정책
관련 현행 법률로 학교급식법 제3조(국가ㆍ지방자치단체의임무)제1항, 학교급식법 제8조(경비부담 등)제4항,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제23조(급식에 대한 권리), 학교급식법 시행령 제2조(학교급식의 운영원칙)제1항을 통해 학생은 안전한 먹을거리에 의한 급식을 제공받을 권리를 가지며 교육감과 학교의 장은 친환경, 근거리 농산물을 기초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도록 되어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과 임태희 교육감의 공약을 통해 아침밥 해결에 대한 관심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서울형 모닝밀 시범학교’, ‘대학교 천원 아침 사업’을 통해 아침밥의 긍정적인 영향을 알 수 있다. 성장 중인 청소년들에게 아침밥 제공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하지만 학업을 이어나가고 개발하며

3. 공공정책
‘천원 아침밥 프로젝트’는 파주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제안한다. 아침밥 배급의 형태는 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우유 배급의 형태로, 업체에서 간편식을 배달해주면 학생들이 직접 배급받는 형태로 진행하고자 한다. 아침밥에 사용되는 1회 총 비용은 4,000원이지만 프로젝트 이름과 같이 자기부담금은 1,000원으로 진행될 것이고, 파주시에서 3,000원의 지원금을 받아 그 총액을 채우고자 한다. 익숙한 1,000원이라는 돈으로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며, 무료로 하였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음식 낭비를 예방하고자 한다. 그리고 우리는 지역단위 농협과 시가 협의한 파주시 쌀을 이용한 간편식 제공과 천원 아침밥 프로젝트와 전통시장 맛집이 협업하여 간편식 개발 및 지역프로젝트를 연계하기를 제안한다. 우리는 위와 같은 방식이 파주시 쌀 소비량 문제의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학부모들은 교육환경이 좋은 파주시를 찾으며 파주시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 예상한다.
 
4. 실행계획
‘천원 아침밥 프로젝트’를 위해 수 차례 동아리 내 자료조사 및 회의를 진행하였다. 교육부에서 진행한「2022년 학생 건강검사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 법제처를 통해「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식품안전기본법」, 「식품위생법」등을 살펴본 후 ‘천원 아침밥 프로젝트’의 실행 가능성에 관해 검토하였다. 이후 본교인 문산수억고와 인근 학교에 직접 찾아가 설문조사를 요청하고, 실시하였다. 그리고 프로젝트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파주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파주시와 파주시 교육지원청에 의견을 전달할 수 있었다. 또한 지역 교육장을 인터뷰하고 지역 국회의원 인터뷰를 요청하였으며, 프로젝트의 이슈화를 위해 학교, 전철역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여 프로젝트의 필요성을 공유하였다.
 

사이트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