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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회영상

[4회대회] 두레 먹고 진로 찾고 - 전남외국어고등학교 `왕꿈틀이`

[4회대회] 두레 먹고 진로 찾고 - 전남외국어고등학교 `왕꿈틀이`

제4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장려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상)

 

두레 먹고 진로 찾고

전남외국어고등학교

왕꿈틀이

 

모둠원: 최인선, 김지선, 임채린, 김주희, 오근희, 정영록

지도교사: 박계숙

 

 

 

 

1. 문제인식
  학생의 삶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진로교육이 현재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상담시간 확보가 어렵고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지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진로수업이 현실적 도움을 주지 못하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 사이의 의사 결정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점도 원인으로 들 수 있다. 설문 결과 대다수의 전남외고 및 광주 지역 학생들은 진로상담과 수업, 제공되는 입시 정보에 대하여 불만족하고 있었으며 전남외고의 교사들은 상담의 많은 부분에서 한계를 느끼며 맞춤형 진로교육이 실현되기를 바라고 있었다.

 

2.대안정책
  현재 정부에서는 진로 진학을 제공하는 기관인 커리어 존을 확충하고 체험중심의 진로교육을 활성화시키려 하고 있으나 아직 미흡한 상태이다.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진로교육 또한 초․중등학교에서부터 더욱 탄탄해져야 학생들이 보다 정확한 진로선택을 할 수 있다. 학생들이 잘 모르고 있는 무료 진로․진학 전화상담도 좀 더 홍보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 한편 다른 나라의 진로교육을 살펴보면 덴마크는 9년담임제, 아일랜드는 전환학년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들 나라에서 실시하는 어릴 때부터의 탄탄한 진로교육, 실용학습 위주의 수업 등이 우리나라에서도 실시된다면 학생들이 자기에게 맞는 정확한 진로선택을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3. 공공정책
  학생 수에 비례해 부족한 진로교사에 대해서 각 분야별로 전문화된 진로교사를 배치하자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학생들은 좀 더 심층적인 진로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꿈을 찾아갈 수 있는 `꿈두레`제도를 시행함으로써 비슷한 꿈을 가진 학생들끼리 자발적으로 꿈에 대해 탐색하고 부딪혀 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일반교사들은 학생들과 접촉기회는 많지만 전문적인 진로 정보가 부족하다. 이로 인해 상담이 효율적이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사범대 학생들이 진로과목을 의무적으로 이수하여 질 높은 상담을 제공 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진로 연수를 일반 교사들도 의무적으로 받게 하여 현직 교사들이 새롭게 생겨나는 진로진학 정보에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힌다.

 

4.실행계획
  우리는 전남 지역 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광주광역시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실태조사를 함으로써 진로교육에 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파악할 수 있었다. 그뿐 아니라 우리는 진로교육의 현장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공공정책을 홍보하고 그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본교 교감 선생님 및 진로 선생님과 면담을 가졌고 전라남도 교육청에 우리의 정책을 제안했다. 또 본교 학생들 앞에서 발표회를 갖고 입시정보전문 인터넷 카페에 글을 올리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함으로써 긍정적 평가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진로인재정책과의 진로교육 업무를 총괄하시는 박성수님에게 메일을 통해 우리의 정책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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