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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대회영상

[13회 대회] 자원순환프로젝트를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다 - 이태석신부참사랑실천동아리

[13회 대회] 자원순환프로젝트를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다 - 이태석신부참사랑실천동아리

이태석신부참사랑실천동아리  「자원순환프로젝트를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다」
 
1. 문제인식
코로나-19 이후 배달용 플라스틱 용기의 급속한 증가와 함께 사람들이 사용하고 버린 마스크로 인한 오염 문제도 심각해졌다. 한국인 1인당 플라스틱 배출량이 세계 3위이며 연간 88㎏에 달한다는 연합뉴스의 2021년 기사를 읽고, 코로나 이후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 생각하던 중, 경남고의 특색활동인 우유팩모으기프로젝트 활동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보기로 했다. 일반쓰레기로 버려지거나 종이와 함께 배출되는 우유팩을 재활용 할 수 있는 방안, 폐의약품의 처리 문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동아리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버려진 마스크로 인해 해양생물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들을 접한 후 폐마스크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하였다. 생활 속에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학생의 힘으로 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실천을 통해 작은 변화를 만들어보기 위한 시작이었다.
 
2. 대안정책
문제점 인식 이후 자원순환과 관련된 내용으로 교내 및 인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였고, 자원순환과 환경오염 문제, 과자과대포장 등과 관련된 자료를 찾은 후 관련 법령을 조사했다. 환경부, 국회입법조사처, 부산시청, 서구청 등 홈페이지에서 관련 법령을 찾아 공부했다. 과자류의 포장방법과 관련된 법령을 보면 포장 횟수 2회 이내로 정해져 있으나, 예외 조항이 많고 3차 이상 포장되어 있는 경우도 있어 과대포장을 억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일회용포장재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보증금제도가 있으나 현실적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나 부산시청 등의 관련 기관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자원순환이나 재활용 관련 법령을 개정, 공고하고 있으나 지역 밀착, 생활 밀착적인 측면에서 홍보와 참여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3. 공공정책
자료조사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우유팩, 폐의약품, 폐마스크, 과자 과대포장 문제, 일회용품 처리 등과 관련된 관계 기관에 이메일을 보내, 문제점과 해결책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였다. 시중에 판매 중인 과자의 경우 대부분이 2차 이상의 포장인데도 불구하고, 2차포장 이상의 포장을 규제하기 위한 법령은 기업을 대상으로 부과하는 몇백만원의 벌금이 대부분인 점, 다중 포장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모호한 점, 플라스틱 쓰레기의 친환경적 처리 방식이 고안되지 않은 점 등의 문제점을 찾았다. 이를 바탕으로 2차 포장의 기준 재정립, 플라스틱 감축을 목표로 하여 실천하는 기업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 등을 이메일로 제안했다.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폐마스크 처리 문제에 관해 부산지역 열병합발전소 홈페이지에 이메일을 보내려고 했으나 염색공단 내의 열병합발전소는 홈페이지 조차 없었기 때문에 국민신문고에 폐마스크 처리 방안 등을 제안하는 글을 올렸다. 제과업체에도 이메일을 보내 초중등학교 연계수업에서 나온 여러 가지 아이디어 등을 종합하여 과자 과대포장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구청 청소행정과와 이태석신부참사랑실천사업회와 협업을 통해 우유팩을 화장지로 바꾼 후 독거노인들께 기증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4. 실행계획

우유팩을 제출을 독려하기 위해 자원순환도전대회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집에서 가져 온 우유팩 외에도, 급식으로 나온 우유팩을 씻어 말렸고, 아파트 입구에도 수거 박스를 설치하여 우유팩과 폐의약품을 모았으며 학교 인근의 카페에도 협조를 얻어 우유팩을 모았다. 1학기 동안 모은 우유팩은 구청 청소행정과에서 화장지 1,500여개로 교환한 후 생필품과 함께 이태석신부참사랑실천사업회와 협업하여 독거노인들께 기증했다.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폐의약품도 학교에서 모아 학교 인근 약국에 제출했다. 폐마스크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가장 큰 숙제였다. 폐마스크로 인한 해양오염 문제와 관련된 기사를 읽은 후 해수욕장에 가서 해양쓰레기를 줍는 플로깅활동도 진행했다. 과자 과대포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학교 인근 초, 중등학교에서 연계수업을 실시했으며, 제과회사에 이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를 사용하고 이면지를 재사용하고 교무실에서 선생님들이 사용하던 종이컵을 없앴다. 다양한 환경 관련 이슈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캠페인용 패널은 A4박스나 폐종이박스 등을 활용하였다. 환경문제는 개인이 해결할 수 없는 거대 담론이지만, 개인의 노력을 통해서 환경오염 문제를 최소한 줄일 수 있다는 점, 개인의 활동이 모여 지역사회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실천을 생활화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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