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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회영상

[10회대회] 우리는 안전마크가 필요해요! - 서울삼양초 `삼양안전탐험대`

[10회대회] 우리는 안전마크가 필요해요! - 서울삼양초 `삼양안전탐험대`

우리는 안전마크가 필요해요!

서울삼양초 '삼양안전탐험대'


 1. 문제인식 

우리 팀에서 다룰 문제의 주제는 안전마크를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 팀에서 이 주제를 정한 것은 3월부터 열어온 생활 속 화학물질 바로 알기 수업 덕분입니다. 친구들이 사용하는 학용품과 화장품의 성분을 측정하면서 생활 속 안전 수업을 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팀에서는 물건을 살 때 기본적으로 이 물건이 안전한지, 안전하지 않은지 살펴볼 수 있는 안전마크 만들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뜻을 모아 삼양 안전탐험대를 만들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 대안정책

외국에는 수많은 안전마크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법이 약하고 형식적으로만 사용되는 KC마크만 있고 제대로 된 안전마크는 없습니다. 여기서 나온 KC마크는 지식 경제부, 노동부, 환경부, 방송통신위원회, 소방방제청 등 5개 부처에서 각각 부여하던 13개 법정 인증마크를 통합해 2009년 7월 1일부터 단일화한 국가 통합 인증마크입니다. 하지만 이 마크로는 소비자들이 제품이 안전한지 안전하지 않은지 확인할 수가 없으므로 몸에 유해한 제품도 사용하게 됩니다. 만약 제품에 안전마크가 있다면 대부분의 소비자는 안전한 제품을 선택할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안전마크를 만들 것을 제안합니다.


3. 공공정책

현재 우리 생활 곳곳에는 수많은 화학물질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은 제대로 검증이 되지 않아 가습기 살균제 문제처럼 심각한 일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친구들이 좋아하는 액체 괴물에도 몸에 해로운 성분이 많다고 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나쁜 화학물질로 소비자들이 안전을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갖고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4. 실행계획

안전마크가 만들어지기 위해 ‘안전마크를 만들자’라는 서명 운동을 준비하면서 신문을 만들었습니다. 화학물질의 유해성에 대해 친구들이 알게 하고 안전마크 만들기에 참여가 많아져야 안전마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거 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들의 활동은 EBS 지식채널 ‘위험한 소파’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학교의 모든 6학년 학생에게 돌리면서 서명을 받고 이 서명들을 모아서 대통령께 편지를 드릴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우리의 계획이 꼭 실제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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