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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회영상

[6회대회]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 우정초등학교 `우정글마루`

[6회대회]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 우정초등학교 `우정글마루`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우정초등학교 <우정글마루>

1. 문제인식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인지능력이 부족하고 반응속도가 느려 교통사고 위험에 더 노출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도로교통법으로 유치원등 보육시설과 초등학교 주변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으로 정하고 보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교통사고 발생률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 문제점을 찾고자 스쿨존 실태조사와 설문조사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안전시설물의 비효율적 설치로 인해 스쿨존임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단속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운전자의 준법정신만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여러 가지 대안정책을 찾아 적용시킴으로서 스쿨존 안전에 예방정책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2. 대안정책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안전시설물을 알아보았습니다.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보행자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정책들이라 생각합니다.

⦁노란 신호등: 교차로 설치로 운전자가 낯선 곳에서도 스쿨존임을 빠르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입체글씨체: 착시를 이용한 글씨체로 운전자에게 제한속도 30km를 정확하게 인지 시켜줍니다.

⦁엘로카펫: 건널목에 서 있는 학생들이 눈에 잘 띄게 해서 사고를 예방해 주는 역할을 하며 스쿨존인 것을 빨리 알 수 있도록 합니다.

⦁LOOK 도안: 보행자인 어린이들에게 주변을 살피며 걷는 습관을 길러주자는 것으로 “양옆을 살펴요”란 문구를 그림과 함께 건널목 바닥에 그립니다.

 

3. 공공정책

우리나라에서는 스쿨존 내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위반 범칙금을 높임으로써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으나 비효율적 위치선정과 사후관리가 되지 않고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아 안전한 스쿨존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운전자가 스쿨존임을 빠르고 정확하게 알게 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위의 대안정책 적용과 어린이보호구역 펜스의 디자인을 통일하도록 하고 지속적 저속을 유도할 수 있도록 연속 과속 방지턱 설치를 의무화 하도록 중구청과 중구 시의회, 중부경찰서에 제안하였습니다. 이 정책으로 사고 후 여러 가지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행정이 아닌 안전한 스쿨존이 될 수 있는 예방정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4. 실행계획

⦁중구 옛날 장터 내 벼룩시장: 벼룩시장 활동시 울산광역시 스쿨존에 과속단속 카메라 필요성에 대해 홍보하며 서명운동도 함께하였습니다. 수익금으로 교통안전용품인 반사고리를 구입하였습니다.

교통 안전 캠페인 및 우정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교통안전 캠페인을 2회 실시하였고 설문조사와 캠페인 활동 시 반사고리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중구의회에 제안서 제출: 중구지역 스쿨존 실태조사, 설문지, 서명운동 한 것과 대안정책 등을 적어 중구의회 위원장님께 제안서를 제출하였습니다. 현장조사와 더불어 긍정적인 검토를 해준다고 하셨습니다.

⦁신문사에 독자 투고: 경상일보-고택현, 경향신문-김승록, 울산제일일보-조수현, 울산종합신문-최지훈, 울산광역매일-지유민

⦁경찰청 전화 인터뷰: 울산경찰청 교통조사계 신명철 반장님과 스쿨존 사고와 관련된 인터뷰를 하였고 교통영상단속실장 이석원 주임님과 스쿨존 속도 단속카메라설치와 관련된 전화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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